가정에 하나쯤 준비해 두시는 흔히 빨간 약이라고 부르는, 포비돈 요오드 액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을 짧은 시간에 중단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후속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워낙 흔하고 싼 약이어서 효용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기사는 2015년에 에볼라 바이러스에 빨간 약에 대한 유스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빨간 약'이 에볼라 바이러스 죽인다.

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3251653380120


포비돈 요오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처 소독약입니다.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소독할 때 주로 사용하는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포비돈 요오드 액은 같은 코로나 계열인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에서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포비드 요오드 액을 코로나19 소독약으로 쓰자는 전문가와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는 전문가가 공존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 결과 코 안으로 뿌리는 포비돈 요오드 스프레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빠른 시간에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접시에 농도를 달리한 포비돈 용액을 뿌리고 70% 알코올을 뿌린 것과 비교했는데 0.5% 저농도에서 15초 동안 노출 시켰는데도 70% 알코올보다 억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싱가포르 연구팀에 이어 이번 미국 연구에서도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확인된 겁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코로나19가 의심돼 검사받는 환자가 이 용액으로 입을 20초 동안 헹구면 의료진에게 옮길 수도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예방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값이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효과가 확인되면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비돈 관련주, 어떤 게 있나?

광동제약 주가흐름

광동제약은 지난 2018년 한국먼디파마와 베타딘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40여종을 공동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성분은 포비돈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다.

 

현대약품은 베세틴스크럽세액을 취급한다.

여기에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다.

포비돈 관련주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없다.

 

 

 

참고 자료

 

포비돈 요오드 사용상의주의사항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
2) 갑상선기능 이상 환자(특히 결절성 갑상선종, 지방병성 갑상선종, 하시모토갑상선염 등)
3) 신부전 환자.
4)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
5) 포진상 피부염 환자.
6) 방사성요오드치료전후


2.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중증의 환자(화상 환자 등)
2) 갑성선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신부전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부작용
1) 과민증 : 드물게 아나필락시양 증상(호흡곤란, 조홍, 두드러기 등), 요오드진 (iododerma)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2) 피부 : 때때로 동통, 가려움, 자극감, 발진, 발적, 피부염, 드물게 작열감, 피부궤양, 접촉피부염, 피부변색, 장기간 사용시 상처치유저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3) 전해질, 대사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전해질 및 혈청의 삼투압장애, 대사성 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4) 신장 : 화상치료의 경우처럼 많은 양을 투여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5) 혈액 : 장기간 사용시 시상하부-뇌하수체-갑상선-축기능의 변화와 가역반응에 의한 요오드의 분비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도가 약 간 상승하고 T₄및 T₃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6) 대량투여 : 대량 또는 장기간의 접촉으로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혈청 요오드결합 단백의 증가 보고가 있다. 광범위한 상해 또는 화상에 이 약의 반복적 투여로 요오드 의 전신흡수에 따른 여러 부작용(금속 맛을 느낌, 타액분비 증가, 목과 입에서의 작열 감 및 동통, 눈의 자극 및 부종, 피부반응, 배탈, 설사 및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7) 기타 : 소독용으로 이 약을 과량사용시 요오드독성이 있다.

 

4. 일반적 주의

1) 분만직전에 사용한 경우에는 분만후 되도록 빨리 신생아의 눈을 씻어주고 목욕시켜 부착되지 않도록 한다.

2) 이 약에 의한 치료는 보존적 치료임을 유의하고 증상의 개선경향이 보이지 않을 경우 는 외과적 요법 등을 고려한다.
3) 광범위한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이 약을 사용할 경우 수분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산, 염기 대사 및 신기능을 관찰해야 하며 대사성 산증이나 신기능 이상이 있 을 경우 이 약의 사용을 중지한다(세정액, 세액/7.5% 제외).
4) 이 약을 화상으로 인한 궤양에 사용할 경우, 화상후의 2차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궤 양에만 사용하며 새로 발생한 화상에 대해서는 다른 적절한 요법을 고려한다(세정액, 세액/7.5% 제외).
5) 이 약은 섬광촬영술을 이용한 갑상선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약의 투여와 섬광도 조사는 1~2주의 간격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이 약의 투여중에는 갑상선기능 이 가역적으로 변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이 약은 요오드함유제제이므로 대량투여 및 장기연용시에는 갑상선기능 이상에 주의 한다.
7) 감염(복막염, 골수염 등) 발생 시에는 이 약의 사용전 생리식염수로 세정한다. 이 약의 접촉으로 박테리아로부터 내독소가 유리될 위험이 있다.
8) 드물게 쇽(아나필락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용후 갑자기 가려움, 부종, 가슴 쓰림 등과 동시에 안색창백, 수족냉감, 식은 땀, 숨가뿜 등의 중증의 증상이 나타나 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5. 상호작용
1) 리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이 약의 규칙적인 사용을 피한다. 리튬치료와 병용 할 경우 갑상선기능 항진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2) 클로르헥시딘, 설파디아진ㆍ은화합물, 알칼리, 수은을 함유한 제제와 병용할 경우 이 약의 살균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변색을 통해 알 수 있다.
3) 효소성분의 상처치료제와 병용시 효소의 효과가 상실된다.
4) 이 약은 과산화수소와 병용하지 않는다.

 

6.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및 수유부에게 규칙적, 장기간 또는 광 범위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2) 흡수된 요오드는 태반장벽을 통해 유즙으로 이행된다. 흡수된 요오드는 태아나 신생아 의 갑상선기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 또는 영 아의 경우 갑상선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권장된다.


7.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건강한 또는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 약의 요오드가 흡수되면 갑상선기능시험을 방해한다.

 

8.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증상
다량의 요오드를 경구복용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① 상복부통증, 구역, 구토 및 설사, 번갈다음증, 복부경련
② 긴장과다, 빈맥, 청색증, 두통, 어지러움, 헛소리, 허탈 및 혼수
③ 구강점막의 갈색화, 비염, 기관지염, 위장염, 출혈을 동반하는 점막손상, 성문(聲門) 부종, 신장출혈, 무뇨증, 치명적 혈관운동성 허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④ 과다한 요오드는 갑상선종 및 갑상선기능 저하 또는 항진을 나타낼 수 있다.


2) 처치
① 해독을 위해서는 전분과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필요한 경우 3시간마다 5% 티오황산나트륨수화물으로 위세척을 하거나 10% 티오황산나트 륨수화물 10ml를 정맥주사한다.② 고의적 또는 사고로 다량섭취한 경우 전해질평형, 신장 및 갑상선기능에 특히 주 의하여 대증요법 및 지지요법을 실시한다.


9. 적용상의 주의
1) 안과용 및 내복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원액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2) 다른 제제와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3) 환부를 깨끗이 씻고 소독한다. 중증의 창상에 사용하는 경우의 희석액으로는 주사용 증류수 또는 멸균정제수를 사용한다(수도물이나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4) 의복 등에 이 약이 묻었을 경우 즉시 세척하면 물로 쉽게 씻겨진다. 합성섬유의 경우 암모니아수 또는 치오황산나트륨액으로 지울 수 있다.
5) 비누류는 이 약의 살균작용을 약화시키므로 충분히 씻어 제거한 후 사용한다.
6) 건조되면 전기절연성이 되므로 전기메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약이 대극판과 피부 사이에 끼어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10.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존한다.
2) 저장용기로 금속제를 사용시 요오드의 산화특성에 의해 부식될 수 있다. 합성수지는 일반적으로 사용가능하나 대부분 가역적 변색은 나타날 수 있다.


11. 기타
질내에 사용으로 혈중 무기요오드치 및 혈중 총요오드치가 상승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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