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 직구시 주의사항

해외직구 안전하게 하려면 꼭 숙지해 두자요즘 해외직구 많이들 하시죠!
우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이나,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있는 제품이 있어 많이들 이용을 합니다.
예전에는 생가도 못한 일들인데, 요즘은 인터넷발달과 구매대행,그리고 해외배송들이 발달해서 예전 보다 정말 활발하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과 결제 방법이 단순해지면서, 특히 나라밖 배송 대행업체와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해외 직구 이용자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해외구매로 물건을 구매 하려면 우선 결재를 해야 하므로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관련 피해도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물건은 바로 올지, 결재가 제대로 안전하게 되는지? 여러가지 걱정이 안될 수가 없어요.
자그럼 안전 하게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 하는 방법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7년 1만 5684건→2018년 2만 2169건→2019년2만 4194건으로 늘어났다. 2년 만에 약 54%가 늘어난 수치다.

해외직구

국내 소비자가 외국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물품을 직접 구매(수입)하는 것으로 거래형태에 따라 세 유형으로 구분

 

직접배송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결제하고, 국내로 직접 배송 받는 방식

배송대행

배송대행업체가 운영하는 현지 물류창고에서 주문물품을 대신 수령한 후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제품을 배송 받는 방식

구매대행

쇼핑몰형 : 구매대행 쇼핑몰에 게재된 해외제품을 바로 주문하는 방식
위임형 :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제품의 견적을 요청한 후 예상비용을 통보받아 이를 결제하여 구매하는 방식

 

상품에 따른 세금과 반입 금지 품목 여부, 그리고 배송비다.
해외 직구 때에도 관세’와 ‘부가세’가 붙는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한다.

관세는 수입되는 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고,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가 더 부여되는 세금이다.

나라밖 직구는 무조건 쌀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관세나 부가세, 배송비가 더해지면 국내 값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각기 다른 날 주문을 하더라도 입항 날짜, 곧 국내에 도착하는 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가 붙을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직구를 할 때 꼭 만들어야 하는 게 개인통관 고유번호다.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발급받는 방법은 관세청 누리집에 들어가 공인인증서나 손말틀(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주문한 뒤에 한국으로 바로 배송되지 않는 경우나 나라밖 배송비가 지나친 경우 배송대행지를 거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모든 상품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국내에 반입 금지된 품목들이 있다.

국내 반입금지 품목을 들여올 경우 통관 절차에서 폐기 처분되어 돌려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폐기처분 수수료도 내야 한다.

 


항공배송의 경우 무게는 가볍지만 부피가 큰 제품의 경우 부피로 배송비를 계산할 수도 있다.

무조건 상품의 무게가 가볍다고 배송비가 싸지는 것은 아니다.

만약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의 경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해상 운송을 이용하면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부가세의 경우 우리나라는 제품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지만 해외는 상품 값 외에 별도로 붙기도 한다.

미국은 주(州)마다 소비세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에서 제품을 살 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주(州)의 배송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

 


직구 때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나라밖 직구를 했는데 사기나 가짜 제품이 의심되거나 미배송 등의 분쟁이 일어났을 때 카드사의 '차지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란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하는 서비스로, 카드 결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서면으로 신용카드사에 신청할 수 있다. 차지백 서비스는 나라밖 직구 피해 사례의 30%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모든 피해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 구매 시 결제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신용카드사의 결제알림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중복 결제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영수증(Invoice)’, ‘발송 안내(Shipment)’ 등의 제목으로 위장한 스팸 누리편지가 기승을 부린다.

또 정보 탈취 악성코드 등에 감염된 시스템에서 신용카드로 온라인 결제를 함으로써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되거나 도용되는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카드 결제 안내나 배송 안내 등의 문자 메시지로 전화 통화를 유도하는 보이스 피싱도 늘어나고 있다. 
위와 같은 문자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인터넷주소를 누르거나 문자 메시지 안에 포함된 전화번호를 눌러 통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매한 쇼핑 누리집에서 직접 배송 현황을 확인하거나 카드 뒷면에 적힌 고객센터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를 거는 것이 안전하다.

 

해외구매를 하기 전에 동 소비자 가이드와 함께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게재된 해외직구 가이드라인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피해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가이드 배포자료

의류·신발 해외직구시▼

한국소비자원 ‘의류.신발 해외구매’ 가이드 배포

취소나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는 구입에 보다 신중해야한다.
가격이 많이 저렴한 경우 URL을 확인, 검색하고 공식사이트와 유사한 가짜 사이트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배송이 늦어지면 쇼핑몰에 문의하고 트래킹넘버를 찾아 조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제 시 현금거래(계좌이체)보다는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사기의심사이트 정보

 

IT·가전 해외직구 시▼

한국소비자원 ‘IT.전자제품 해외구매’ 가이드 배포

반드시 국내 정격전압 및 주파수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구매 전 국내 A/S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항공권 해외구매 시▼

한국소비자원 ‘항공권구매’ 가이드 배포

예약 및 결제 전 반드시 누리집에서 환불, 보상 조건을 확인해야한다.
저렴한 특가 항공권 구입 후 변경·취소 시 과도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결제 시 달러나 현지화로 결제되는지 사전에 확인하면 좋다.


호텔 예약 시▼

한국소비자원 ‘호텔예약’ 가이드 배포

예약날짜, 변경, 취소 조건 및 수수료를 확인하고 '환불 불가 상품'인지 유의해야한다.

결제 오류 발생 시 중복 예약될 수 있어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가 인원, 세금 등이 포함된 '최종' 결제금액인지, 현장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식품·의약품은 해외직구 시▼

한국소비자원 ‘식품 의약품 해외직구’ 가이드 배포

식품안전나라, 관세청,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위해식품 목록 및 수입금지 성분을 확인하고, 효과, 효능이 과대 광고된 것은 아닌지 주의해야한다.

생활화학 제품은 성분 표시가 없을 경우 구매 전 사업자에게 반드시 문의해야한다. 
국가별로 안전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국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화장품 해외직구시▼

한국소비자원 ‘화장품 해외직구’ 가이드 배포

 

구매전 성분 및 이용후기를 확인하고 면세한도 이내인지 알아봐야한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은 판매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환불을 요구하기 어렵다.
만약 제품이 파손됐다면 배송된 박스채 사진을 찍어 보관해야한다.

 

배송대행 서비스 이용 시▼

한국소비자원 ‘구매대행서비스안전’ 가이드 배포

물품 도난시 온라인 경찰신고서 접수 후 피해보상을 신청해야한다. 
분실, 파손 등 분쟁에 대비해 수령 즉시 사진 및 영상을 남기면 좋다. 
업체별, 물품별 배송비와 거래조건도 확인해야한다.

 

직구 할 때 알아두면 좋은 10가지

 

1. 환율 변동에 따라 최종 결제 금액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환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원화로 값을 표시한 나라밖 누리집에서도 달러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환전 횟수가 늘어 원래 가격의 3~8%의 환전 수수료를 물을 수 있다.


3. 배송대행지 입고 과정, 통관 과정에서 주말이 껴있을 경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배송 스케줄을 미리 알고 주문하는 게 좋다.

 

4. 나라밖에서 사는 제품의 경우 국내 A/S가 안 되는 제품이 있다. 교환 및 반품 시에도 배송비가 부과되니 사기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5. 비싼 제품의 경우 배송 중 분실 또는 파손을 대비해 사전에 보험을 들어두는 것도 좋다.

 

6. 150달러 이하는 목록통관이 가능(미국은 200달러 이하)해 부피가 작고 가벼운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목록통관 물품 전체 값이 200달러가 넘으면 관세(8~13%)와 부가세(10%)가 더 나온다.

 

7. 온라인 결제 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는 공공 WI-FI와 공공 컴퓨터 등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사용해야 한다면 ID와 비밀번호는 저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8. 다른 누리집에 견줘 값이 지나치게 싸다면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검증되지 않은 나라밖 직구 누리집은 고객센터 번호, 실물 주소, 누리편지 등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9. 결제 전 교환ㆍ반품ㆍ환불ㆍ배송 등 정책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배송의 경우 국제 거래로, 배송 기간, 택배 업체 그리고 배송 비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10. 무턱대고 사지 말고 계획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 나라밖 직구가 '무조건 더 싸다'는 생각을 버리고 상황에 따라 관ㆍ부가세, 배송비 등으로 오히려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비쌀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11. 텔레비전 같은 전자제품의 경우 반드시 전압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의 대부분 가전제품은 전압이 110V이기 때문이다. 가전제품을 살 때 프리볼트라고 명시된 경우 돼지코처럼 생긴 플러그를 꽂으면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엔 전압을 조절하는 변압기를 별도로 구입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해외구매 가이드

기타 관련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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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 소비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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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해외구매 직구시 주의할점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해외구매는 한번 구매시 환불 및 취소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 보고 주의해서 결정을 하시는게 후회 없는 구매가 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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