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구체적으로 유통업계에선 편의점 가맹점, 동네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등에서도 쓸 수 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의 경우는 온라인 결제를 막아놓았다.
다만 공공·지역배달앱과 지역 온라인몰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현장결제로 입점 매장의 자체 결제단말기에서 결제한다면 사용 가능하다. 일반 주문에서 '만나서 결제'를 고르면 배민이나 요기요에서도 지원금을 쓸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선 사용할 수 없다. 전 지점이 직영인 스타벅스에선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이디야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쓸 수 있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면세점 등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대형마트 내 안경점, 의류점 등 일부 임대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정부가 언급한 사용이 불가능한 곳으로는 샤넬, 이케아, 애플 등 대기업과 대형 온라인쇼핑몰도 포함됐다. 아울러 유흥업종, 사행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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